1921년 미국에서 설립 이후 올해 창립 104주년을 맞은 바이타믹스는 초고속 블렌더만 연구하고 판매한 기업이에요. 미국에서는 뛰어난 내구성 덕분에 ‘할머니로부터 대물림해서 쓰는 블렌더’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A3500i는 바이타믹스의 제품력과 최신 기술을 갖춘 하이엔드 모델로 스무디, 수프, 드레싱 등 다양한 메뉴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터치 페이스와 디지털 타이머가 적용돼 더욱 편리하고요. 100만원이 넘는 가격이 사악해 보이지만 자녀는 물론 손주까지 쓸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한 내구성과 기술력은 명품백 못지않은 가치를 지닌답니다.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의 사용은 쉽지 않아요. 매끈한 모습에 반해 구매했지만 달걀 프라이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한 입문자들이 많거든요. 예열을 충분히 한 후 사용해야 하고, 무거운 것도 흠이에요. 하지만 관리가 쉽고, 평생 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스텐팬 인기는 꾸준하죠. 쉐프원은 일상생활에 쓰기 좋은 다양한 스테인리스 주방 아이템을 소개하는 브랜드. 내구성이 강한 316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하고, 통 5중 구조로 내구성이 견고해요. 스테인리스 프라이팬과 편수냄비는 쉐프원의 베스트셀러인데요. 특히 18cm 편수냄비는 국민 이유식 냄비로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답니다.
굳이 소금이나 후추를 전동 그라인더로 갈아야 하냐고 묻는다면 단 하나의 그럴듯한 이유는 ‘감성’ 아닐까요? 물론 간편하기도 합니다. 조금만 넣는다는 게 음식에 소금을 왈칵 쏟은 경험 있으시죠? 그라인더를 사용하면 섬세하게 양을 조절할 수 있어요. 후추는 갈아서 바로 사용하면 풍미가 더 좋고요. 오리지니크 그라인더는 편리함과 감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주방템입니다. 그라인더 하나에 향신료가 들어있는 컨테이너를 부착해 사용 가능하고, 버튼만 누르면 8단계 디테일로 분쇄돼 한 손으로도 손쉬운 조작이 가능해요.
커피를 좋아한다면 홈카페에 관심이 많을 텐데요. 커피 머신으로 드립, 캡슐, 모카포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데, 무엇보다 간편함과 커피 맛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는 터치 한 번으로 에스프레소부터 스위트라테까지 스페셜티 커피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기기에요.
올해 출시한 모델 ENA8 G2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우아한 물탱크까지 멋진 외관과 더불어 빠르고 균일한 분쇄를 도와주는 프로페셔널 아로마 그라인더를 사용해 15종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죠. 온도, 농도, 추출량, 우유와 밀크폼 양까지 섬세하게 설정할 수 있어 내 입맛에 딱 맞는 고급 커피를 즐기기도 좋아요. 200만원 후반의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매일 밖에서 마시는 커피값을 아낀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이득이지 않을까요?
칼질이 서툰 사람에게 초퍼는 인기 아이템이에요. 어떤 채소를 넣어도 화려한 칼질을 거친 것처럼 뚝딱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니까요. 다이소의 저렴한 제품부터 여러 브랜드를 거치고 초퍼는 이 브랜드로 정착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바로 샤크닌자의 프로페셔널 초퍼예요. 손질할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순식간에 분쇄가 완료됩니다. 이유식, 죽, 볶음밥, 동그랑땡 등 초퍼의 쓰임새는 무궁무진해요. 샤크닌자는 미국 소비자 만족도 1위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최근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초퍼의 종착지, 닌자를 경험해 보세요.